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황우여, 경선 룰 논의기구 설치 검토

기사입력 : 2012년06월12일 18:42

최종수정 : 2012년06월12일 18: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비박 대선주자에 회동 요청…4가지 방안 검토중

[뉴스핌=김지나 기자] 비박(비박근혜)대선주자들이 현행 경선 룰에 대해 거센 반발을 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2일 대선후보 경선 룰 논의 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이에 비박 대선주자들에게 회동을 공개 요청했다.

황영철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황 대표와 비박후보자들 뿐 아니라, 모든 후보자들이 황 대표와 소통,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라며 "경선 룰과 관련해 모든 후보가 요구하는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가 만들어져 한다"고 말했다.

황 비서실장에 따르면 황 대표는 경선룰 논의기구 설치 방안으로 ▲최고위가 직접 논의하는 방안 ▲최고위 산하에 논의기구 설치▲경선관리위원회 산하에 논의기구를 설치▲별도기구 설치 등 4가지를 고려하고 있다.

그는 "아직까지 이 4가지 방안을 공식 제안한 것은 아니지만 논의를 위해 비박주자들을 만날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했으며 "각 후보진영이 원하는 방식, 방법 등에 대해 조속히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중국에 구금돼 있는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 등 한국인 4명에 대한 석방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을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에게 보냈었다. 사흘만인 지난 11일 김씨 등과 주중 한국 영사의 면담이 이뤄졌다고 황 비서실장은 밝혔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