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이 업황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업무추진비와 행사비 등 비용을 20% 일괄 감축하고, 불요불급한 비용 집행을 자제하기로 했다. 또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위해 직원들의 출근시간도 앞당기기로 했다.
5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서태환 사장은 지난 1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비상경영을 시작하며'라는 공지문을 게시했다.
이 공지문에 전 부문의 업무추진비와 행사비, 회의비를 20% 일괄 감축하고, 예산 증액 중단 및 긴급한 사항을 제외한 비용집행을 자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출근시간을 앞당기겠다는 것도 포함됐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유럽재정위기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업계 전체가 어려움에 처했으므로 같이 노력해서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라며 "출근시간은 8시로 정해져있지만 대부분 7시30분 이전에 출근해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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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