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5일 채권시장이 소폭의 약세로 출발했다.
전일 금리가 급락한 것에 대한 기술적 되돌림으로 분석된다. 전날 밤 미국채 금리 역시 증시의 혼조 속에 10년물이 7bp 상승한 1.52%로 마감했다.
또한 6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도 작용하는 모습이다.
다만 롱 재료가 압도적인 상황에서 이날 조정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보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과 5년물 12-1호는 각각 전일보다 2bp 상승한 3.28%, 3.37%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1-3호도 전일보다 2bp 오른 3.59%를 기록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5틱 내린 104.82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가보다 6틱 하락한 104.81로 출발해 104.80~104.83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외국인은 22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도 841계약의 매도우위다. 반면 증권과 투신은 각각 689계약, 211계약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도 173계약의 매수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24틱 하락한 111.84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19틱 내린 111.89로 개장해 111.81과 111.89 사이의 움직임이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전일까지 너무 셌었기 때문에 쉬어가는 모습"이라며 "그럼에도 종가는 국채선물 104.80 언저리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레벨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다음 주 후반까지는 강세 기조를 예상한다"며 "이후 그리스 총선 결과가 나오고 독일의 유로본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 과도하게 빠졌던 것에 대한 되돌림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ECB와 버냉키 전망 그리고 금통위까지 이벤트가 쭉 붙어 있어 위험자산 하락이 제한될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금통위는 지표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동결로 가지 않을까 싶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10% 수준으로 본다"며 "멘트도 시장의 기대만큼 도비시하지는 않고 중립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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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