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지난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이 22억7300만달러로 전기비 5.2% 늘어났다. 내국인 출국자수가 늘어나면서 카드 해외 사용자수가 증가했고 1인당 카드 사용금액도 함께 늘어난 결과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1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22억7300만달러로 전분기 21억6100만달러에 비해 5.2% 증가했다.
거주자가 해외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한 국내 신용카드의 수를 의미하는 사용인원도 489만7000명으로 전기비 2.7% 늘었고 1인당 사용금액도 464달러로 전기에 비해 2.4% 확대됐다.
한은 자본이동분석팀 정선영 과장은 "내국인 출국자수가 늘어나면서 카드 해외 사용자수가 증가한 데다가 1인당 카드 사용금액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간 중 내국인 출국자수는 337만명으로 전분기대비 11.3%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은 10억8500만달러로 전분기 11억9300만달러에 비해 9.0% 감소했다.
사용인원도 263만4000명으로 5.5% 줄었고 1인당 사용금액 역시 3.7% 감소했다.
정 과장은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이 늘어나면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기간 중 해외 사용금액을 카드 종류별로 보면 신용카드와 직불카드가 각각 전분기 대비 4.9%, 2.1% 늘어났고 체크카드 역시 9.2% 커졌다.
카드 종류별 해외 사용비중은 신용카드 67.4%, 직불카드 14.8%, 체크카드 17.7%인 것으로 나타났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