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억만장자인 칼 아이칸이 체사피크의 주식 7.56%를 매수했다고 26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최고경영자(CEO)인 오브리 맥클렌돈에게 보유지분을 담보로 회사자금을 대출해준 일이 불거지며 주가가 폭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칸은 지분 매수에 이어 9명의 체사피크 이사회 임원들 중 4명이 교체돼야 한다는 입장을 이사회에 전달했다.
미국에서 2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체사피크는 올해 들어 가스 가격 하락과 CEO의 재무 스캔들로 자산 가치의 4분의 1이 하락하는 등 진통을 겪어 왔다.
아이찬은 주주들에 보낸 서한에서 "이 이사회는 공개적인 기업 경영 붕괴를 이끈 동시에 160억 달러의 펀딩 갭을 축적했다"며 "이것이 체사피크의 주가가 52주래 최고가 대비 55%나 급락한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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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