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KDB대우증권은 한국 채권시장에 대한 안전자산 논란에도 불안심리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윤여삼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보고서를 통해 "2011년 하반기에 기록한 원/달러 환율 고점 1195원을 임계치로 보며 그전까지는 채권시장 불안심리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지난주 채권시장에서 일시적으로 불안심리가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는 금융시장 불안 때마다 나타났던 현상으로 ‘과연 한국 채권시장이 안전자산인가?’하는 의문에서 출발한다"며 "아직 선진국으로 보기 어려운 한국의 경우 현재와 같이 불안심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 이탈로 인해 자산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위험이 크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급격한 조정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17일과 18일에 걸쳐 외국인 매도세는 잦아졌으며 단기에 확대된 본드스왑 역전을 활용하려는 국내기관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시장은 다시 안정심리를 회복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1년 이후 외국인이 잔고를 늘린 단기채 규모가 4조원 내외라는 점 역시 추가 매도 출회에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인식이 높다"고 분석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