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억만장자 투자자인 WL로스의 윌버 로스 회장이 재정적자 등을 둘러싼 워싱턴 정계의 잡음으로 내년 미국 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8일(현지시각) 윌버 로스 회장은 글로벌 파인낸셜 엘리트 행사에 참석해 "정치권의 혼란으로 경제 감당해야 할 피해가 크다"며 "우리는 올해 말 '기괴한 쇼'를 다시 한번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스 회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가 올해 말 종료되는 세금 감면 연장안에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목했다.
다만 그는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W' 형태를 넘어 회복세를 묘사할 새로운 방식을 찾았다고 밝혔다.
로스 회장은 "이는 구두법과 비슷하다"며 "콤마와 대시, 의문부호, 때때로 느낌표가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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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