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미국의 4월 비농업고용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날씨효과를 감안하면 고용회복 기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소매업 및 임시직 증가와 신규실업수당청구 건수의 40만권 하회 등 여타 고용지표가 고용회복 기조를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NH농협증권은 7일 "美 4월 비농업고용이 예상을 하회하며 전월보다도 둔화되는 등 부진했지만, 이는 따뜻한 날씨 등으로 인한 최근 고용호조의 반사효과에 기인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4월 비농업고용 증가는 전월비 11.5만명 증가에 그쳐 시장예상 16만명을 하회했고 전월증가(15.4만명)보다 둔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건설업과 제조업, 교육/헬스 및 레져/관광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업 부문의 고용 부진으로 둔화된 점은 그간 따뜻한 날씨로 인한 호조에 대한 반사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4월 비농업고용부진이 추세적 흐름을 반영한다면 소매업과 임시직 고용 또한 부진해야겠지만, 임시직 고용이 증가하고 전문/사업서비스업 고용이 전월보다 확대됐다.
여기에 여타 고용지표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고용 회복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다.
김종수 이코노미스트는 "4월 비농업고용의 부진을 전체고용시장의 부진이나 QE3의 시행 등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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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