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서비스업 지표가 부진하면서 하락 마감한 뉴욕 증시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제한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게 시장 참가자들의 전언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3분 현재 1131.90/1132.00원으로 전날보다 2.90/3.0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2.70원 오른 1131.7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조용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32.30원, 저가 1131.1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5월물은 전날보다 2.30원 상승한 1132.7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2.60원 오른 1133.00원에서 개장해 1132.50원과 1133.20원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56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17% 가량 하락한 1991선에서 거래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페이롤 앞두고 조용한 하루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조용한 상황에서 이월 숏커버는 좀 나온 것 같다”며 “어제 미국 주간 고용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뉴욕 증시 하락과 함께 원/달러 환율에 상충되는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급만 놓고 보면 오후에는 좀 더 밀릴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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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