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신아주그룹이 수입차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창업주부터 그룹의 3세까지 자동차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 송파 지역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딜러에 신아주그룹의 계열사 아데나모터스를 선정하고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아데나모터스는 지난달부터 사업을 시작해 오는 11월부터 송파에 연면적 2866㎡ 규모의 전시장을 열 예정이다.
아데나모터스의 오너는 아주그룹 창업주의 둘째 아들인 문재영 회장 아들인 문경회 씨다. 경회 씨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또 신아주그룹은 여객 자동차 터미널 및 부동산 개발 사업을 운영 중인 아주그룹 관계사다. 아주그룹은 하얏트리젠시제주, 아주오토렌탈 등을 포함한 관광레저, 오토금융, 부동산개발 등 12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아주그룹 역시 문규영 회장이 한국지엠의 딜러사인 아주모터스를 소유하고 있다. 때문에 아주그룹을 비롯해 신아주그룹, 아데나모터스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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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