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1/4분기 미국 휴대폰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가 3만 명의 휴대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2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LG전자가 점유율 19.3%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4/4분기의 20%에서 소폭 하락한 셈이다.
또 애플은 직전 분기의 12.4%에서 14%로 점유율을 높이며 3위를 차지했다.
컴스코어는 같은 기간 13세 이상 휴대폰 사용인구는 2억 3400만 명으로 집계했고, 이들 중 스마트폰 사용인구는 1억 600만 명이 넘어 직전 분기보다 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스마트폰 플랫폼 중에서는 구글 안드로이드가 시장 점유율 51%로 직전 분기의 47.3%에서 확대되며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30.7%로 직전 분기의 29.6%보다 소폭 늘어나며 2위를 차지했고, 리서치인모션(RIM)은 직전 분기의 16%에서 12.3%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에 앞서 시장 조사업체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프(IDC)가 발표한 세계 휴대폰 선적량은 1/4분기 중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4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삼성이 '황제'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휴대폰 1위 업체로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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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