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이번 주 채권시장에서 금리가 하락하면 듀레이션을 축소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신동준 동부증권 채권전략팀 본부장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국고 3년과 5년 금리가 61.8% 되돌림 수준인 3.44%, 3.60%에 근접했다”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펀더멘털 요인은 선반영됐다”고 지적했다.
외국인의 기술적 선물 매수가 금리반락을 지탱하고 있지만 추격매수의 리스크가 크다는 판단이다.
그는 “금리 반락 시 듀레이션 축소 전략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크레딧물에 대해서는 “과거 눈높이에서 벗어나 크레딧물의 투자등급 한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며 “포트폴리오는 듀레이션을 짧게 유지하는 대신 크레딧 채권 비중 확대로 이자수익을 커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국채 10년 금리 3.90% 이하에서는 장기투자기관의 매수가 주춤하다는 지적이다.
신 본부장은 “국고 3/10년 스프레드는 35bp까지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포지션은 하반기를 대비한 스티프너 구축을 권고한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머니마켓펀드(MMF) 자금집행이 마무리되면서 통안채 금리가 소폭 반등한 반면, 장기국채금리는 단기 트레이딩 수요로 하락하면서 스왑 스프레드가 단기영역 축소, 장기영역 역전폭 축소로 나타났다.
이에 신동준 본부장은 “트레이딩 수요만으로 유지되기 어려운 만큼 장기영역은 채권매도+IRS리시브 대응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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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