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한국기업평가는 20일 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을 각각 'AA/안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기아차에 대해서 2008년 이후 다양한 신차 출시를 통해 라인업을 크게 확충하면서 글로벌 판매량이 2007년 약 127만대에서 지난해 248만대로 크게 증가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 현지 중심의 생산능력 향상과 함께 품질이 개선되고 디자인이 호평을 받으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송태준 평가실장은 "올해 중국의 제3공장이 착공될 예정으로 일부 투자부담은 있으나, 향상된 품질경쟁력 및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현금흐름 창출 및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도 우수한 수익성에 기반하여 영업활동을 통해 대규모 현금이 창출됨에 따라 소요자금의 전부를 내부조성자금으로 충당하는 우수한 현금흐름을 시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사업전망도 양호해 향후에도 이러한 안정적인 현금창출은 지속돼 재무안정성 강화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한기평은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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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