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현대증권은 1분기 한전KPS의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5만 33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김대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19일 한전KPS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2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증가로 인한 레버리지 효과와 국내 정비사업 대비 이익률이 높은 해외매출의 비중확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1.6%포인트 개선된 13.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매출증가는 지난 9월 인상된 시중노임단가의 신규 정비계약(경상 및 O/H정비) 반영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계획예방정비 공사 수주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 역시 긍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계획예방정비공사는 원자력의 경우 1~4분기에 고르게 분산되어 있지만 수화력은 2분기에 집중되어 있어 2분기에도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3%, 32.8% 증가한 2784억원, 3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지난 13일 지식경제부는 20년 이상 가동된 원전 9기에 대한 정밀점검 실시, 계획예방 정비 점검항목의 확대 및 기간연장 방안이 포함된 원전운영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며 "현재 고리1 발전소의 비상발전기 교체작업을 수행 중이며 추가적인 노후설비의 교체가 진행되는 경우 시공을 담당하게 되고 계획예방정비의 주요 점검 항목이 기존 50개에서 100개로 확대된데다 기간 또한 기존 20~30일에서 15일이 추가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원전관련 매출 역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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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