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연 소득 100만 달러 이상인 부유층에게 증세를 요구하는 이른바 ‘버핏세’에 대한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이 증세안을 추진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해 소득이 100만 달러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백악관이 공개한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해 신고 소득은 약 79만 달러로 직전해인 2010년의 173만 달러에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감소에 따라 실효세율 역시 2010년 26%를 웃돌았던 데서 지난해에는 20.5%로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다.
오바마의 소득에서 대통령 연봉을 제외한 나머지 절반 가량은 책 판매인세 수입으로 알려졌다.
반면 오바마의 강력한 대선 라이벌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지난해 소득은 2090만 달러로 집계됐다.
롬니는 2010년 납세 신고 자료와 지난해 납세 규모를 공개했지만 2010년 이전 수치들은 공개하지 않고 있어 오바마 측으로부터 공개 요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2010년 롬니의 실효법인세율은 14%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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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