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올라갈 수 있는 모멘텀이 약해져 있다. 당분간 기간 조정이다."
코스피가 9일 2000포인트를 이탈한 데 대해 기간 조정에 들어갔다며 실적이 개선될 업종에 대해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 1~2월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기간 조정을 받고 있다"며 "단기에 끝날 조정은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주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됐으나 이는 일시적으로 봐야 한다며 실적을 포함한 전체적인 경기 방향이 주가를 끌어올리기 힘들 것이란 얘기다.
임 팀장은 "1분기 기업실적은 IT쪽을 제외하고는 좋지 않다"며 "실적이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어려워 당분간 기간 조정에 들어설 것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철강, 화학, 정유 등 1분기 실적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 화학 쪽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가매수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하반기 증시는 여전히 좋을 것이라며 연초 연출한 장 방향이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임 팀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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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