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코스피가 1%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2010선 안팎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7% 하락한 2005.3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약세를 보이자 지수 지지세력이 흔들리며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과 프로그램이 매도세를 주도하고 있다. 기관은 16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3억원, 12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가 62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12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 별로는 화학을 제외한 전 업종에 파란불이 켜졌다.
코스피 지수 내림세를 따라 증권 및 은행, 보험업종이 2% 낙폭을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 전기전자, 기계, 운송장비 등이 1% 후반의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로 출발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1.5% 하락한 131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현대모비스가 3%, 현대차와 기아차가 1% 수준의 낙폭을 기록 중이며 포스코, 신한지주, 하이닉스, 삼성생명 등은 1%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등의 일부 화학주는 과대 낙폭에 대한 인식이 형성되며 1% 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주 성금요일을 맞은 유럽과 미국증시는 휴장했다. 야간선물시장도 거래되지 않았으며 유럽증시는 9일 역시 부활절 연휴로 쉬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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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