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총 안건을 통과시켰다.
손경식 회장(74)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오클라호마주립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한일은행과 삼성전자공업, 삼성화재 전무 및 사장을 거쳐 1993년부터 CJ 대표이사를 역임해 왔다.
2003년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에 이어 2005년부터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달 회장으로 3연임된 바 있다. 그밖에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위원(2005)과 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2006), 한미우호협회 이사장(2010)을 맡은 바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CJ는 또 이날 주총에서 보수한도를 기존 80억원에서 90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상법 개정 등에 따른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
주총 의장을 맡은 이관훈 대표이사(총괄부사장)는 "올해는 전 부문에서 핵심역량 1위 달성을 통해 성장을 본격화하고 글로벌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각 부문에서 수익력을 제고해 자체적인 성장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핵심사업 분야에서 1위 위치를 확고히 하면서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중국에 제2의 CJ 건설과 동남아지역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중동과 중앙아시아, 러시아 진출 교두보 확보와 함께 미주, 일본, 유럽지역에도 선별적인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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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