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박유빈(제주고) 등이 '정관장과 함께하는 송보배컵 주니어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박유빈은 20일 제주 오라CC에서 끝난 대회에서 141타로 문준혁(149타) 등과 함께 고등부 우승으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강수은(동광초.160타)와 한재민(일도초.162타)이, 중등부에서는 전지희(대신중.149타), 고민혁(제주제일중.153타)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한국인삼공사는 2011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1회 준우승,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2회 준우승을 차지한 제주 출신인 송보배를 후원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는 2003년부터 7년간 아마추어 골프단을 후원해 왔으며, 2011년 ‘정관장 골프단’을 창단했다. 현재 송보배를 비롯해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선영, 최근 JLPGA에서 우승한 이보미 이외에도 아마추어 국가대표 배선우 등을 후원하는 등 국내 골프계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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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