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최근 국채 시장 분위기는 양적완화(QE)를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다는 움직임이다. 하지만 속단은 금물이다. 연방준비제도(Fed)의 3차 QE가 물 건너갔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벤 버냉키 의장의 발언을 직접 접한 마지막 기회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였다. 당시 그는 추가 QE에 대해 재론이나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뉘앙스로 얘기했다. 현재 상황이 당시와 달라진 것은 사실이다. 그렇더라도 QE는 여전히 50% 이상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시행할 가능성이 하지 않을 가능성보다 크다는 얘기다.
최근 국채 수익률의 가파른 상승은 우선 경제지표 개선을 반영한 측면이 크다고 본다. 그리고 QE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얀 하치우스(Jan Hatzius) 골드만 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20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시장이 기대했던 것보다 시기가 멀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연준이 추가 QE를 실시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장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