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금융통화위원회에서 10번의 소수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은은 ‘통화정책방향 결정 의안에 대한 반대의견 제시 사례’를 통해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 중 통방 의결안건(금리결정을 포함한 의결문안 작성)이 만장일치가 아니었던 경우 역대 총재별 재임기간 중 소수의견 제시 횟수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김중수 총재의 재임기간 중 총 24번의 금리결정회의에서 10회의 소수 의견이 제시됐다. 단, 이중 한 번은 지난해 2010년 6월로, 금리결정에 대해서는 금통위원 전원의 의견이 일치했지만 의결문안에 있어서 반대 의견이 있었다.
이성태 전 총재의 경우 재임기간 중 총 49번의 금리결정 회의에서 9회의 소수 의견을 제시됐다. 박 승 전 총재는 총 48회의 금리 결정에서 18회의 소수 의견을 제시됐다.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운영규정 제11조’에 따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6주 뒤 공개되는 의사록을 통해 통화정책방향 결정시 명백히 반대의사를 표시한 위원의 성명을 공개하고 있다. 또, 통화정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2010년 10월부터 통방회의 후 개최되는 기자간담회에서 만장일치 여부를 구도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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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