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지식경제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설치해 효과를 보고 있는 ‘칼로리 계단’이 전 부처로 확산된다.

칼로리 계단이란 계단 이용시의 칼로리 소모량과 운동효과 등을 계단 각층 벽면에 표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이용률을 높이는 계단을 말한다.
이 방안에는 지난해 12월 청사 내 설치된 칼로리 계단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정부 전부처, 공공기관, 민간으로 확산을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이 담겼다.
지경부에 따르면 칼로리 계단 설치 이후 직원들의 계단이용이 주 6회에서 9회로 크게 증가하고 계단 이용에 대해 73.2%가 만족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국무회의를 계기로 일차적으로 행안부 및 각부처의 협조를 구해 정부청사 및 공공기관 건물 설치를 추진하고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운동의 하나로 칼로리 계단 확산을 위한 홍보도 진행하여 민간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원 행정관리담당관은 “칼로리 계단 확산으로 국민들의 계단 이용률을 높여 생활 속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엘리베이터 사용감소를 통한 에너지 절약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경부는 장관 포함 240여명의 직원이 매일 1회 이상 계단을 걷겠다는 실천서에 서명하고 3월말 기술표준원 건물에도 칼로리 계단을 설치하는 등 계단 걷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중이다.
특히 LED 조명등 설치를 통한 계단 조명 개선, 나무그림 등을 활용한 숲속 분위기 연출 등 걷고 싶은 계단 환경 조성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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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