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NICE신용평가는 12일 대한통운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상향검토)에서 AA-(안정적)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주요하게 고려된 평가요소는 ▲CJ 계열 편입에 따른 대외신인도 제고 ▲금호터미널 등 3개사 지분매각대금 유입에 따른 유동성 확보 ▲국내 최대 물류 기반설비 등에 기반한 우수한 영업경쟁력 ▲다각화된 물류사업 영위에 기반한 수익창출의 안정성 ▲우수한 재무안정성과 재무적 융통성 ▲사업확장 투자에 따른 재무부담 등이다.
특히 대한통운은 지난해 9월 말 장부가액 기준으로 토지, 건물 등 유형자산 1조 4,920억 원, 투자부동산 1,429억 원, 자회사 등의 지분증권 5,717억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담보제공 금액(채권최고액 2,596억 원)도 크지 않아, 이를 활용한 대체자금조달능력도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또 CJ계열편입으로 물류비, 투자비 절감 등의 측면에서, CJ제일제당, CJ GLS, CJ오쇼핑
등 타 계열사와 사업적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회사 인수를 계기로 그룹 내 신유통부
문의 성장동력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나아가 금호그룹과의 연계성이 해소됨에 따라 금호 그룹관련 부담이 해소된 가운데, 금호터미널 등 3개사 지분 매각대금 (3,615억 원) 유입으로 유동성이 확충이 신용도 제고를 견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영복 실장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업계 수위권의 경쟁지위, 다각화된 물류사업영위에 따른 안정적인 영업현금 창출능력, 우수한 재무구조와 재무적융통성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ICE신용평가는 대한통운의 자회사인 한국복합물류의 장기신용등급도 BBB(상향검토)에서 BBB+(안정적)로 높였다.
지난 7일 한국신용평가도 대한통운과 한국복합물류에 대해 같은 등급상향 조치를 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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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