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9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그리스 국채 교환 협상 타결이 확실시 되면서 낙관론에 원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율은 수출보다 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면서 하단에 대한 경계도 크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잠시 뒤 중국의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해 시가 부근에서 큰 변화는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30분 현재 1115.10/1115.40원으로 전날보다 3.20/2.90원씩 내려 호가되고 있다. 전날보다 3.30원 하락한 1115.00원에서 개장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시가 부근에서 좁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15.90원, 저가 1113.6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3.00원 내린 1116.30원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4.50원 하락한 1114.8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선물은 1114.50원과 1116.50원 사이에서 내림세다. 외국인은 869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이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5% 가량 상승한 2011선에서 거래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그리스 우려 완화에 따른 유로화 급등과 중국 소비자 물가와 같은 달러화 약세 요인으로 1110원대 박스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수준에서 저점 인식이 있고, 오늘 10시30분에 중국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듯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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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