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아시아 증시가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간밤 경제지표 호조세와 그리스 국채 교환에 대한 긍정론에 상승마감한 미국증시를 따라 지난 사흘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반전하고 있는 것.
8일 오전 아시아시장에서는 일본 증시가 수출주들의 강세에 힘입어 1% 가량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증시가 0.4%~0.5%가량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증시도 보합권에서 소폭(0.1% 내외) 상승 중이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그리스 국채 교환 스왑이 긍정적으로 진행될 것이란 기대감이 아시아 전반의 증시에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증시는 엔화 약세에 힘입은 수출주들의 선전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오전 10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0.98% 오른 9669.98엔을 기록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는 831.35포인트로 전날보다 1.05% 오르고 있다.
사상 최대 경상적자 소식에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고 그리스 국채 교환에 대한 긍정론도 불안했던 투심을 위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캐논이 1.5%, 닌텐도가 2.1%, 파나소닉이 1%, 토요타 자동차가 1.8% 뛰고 있다.
한국 증시는 나흘만에 반등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0.12% 오른 1984.2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패드 공개 소식에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신규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가 2.0%, 하이닉스 반도체가 1.4%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다.
오전 10시 57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41%, 홍콩 항셍지수는 0.45%, 대만 가권지수는 0.17% 각각 오르고 있다.
9일 발표가 예정돼 있는 중국 물가지표와 산업생산이 각각 19개월 및 2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국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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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