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교원그룹이 웅진코웨이 인수전 참여를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교원그룹 관계자는 “현재 내부에서 웅진코웨이 인수전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장평순 교원 회장이 M&A에 관심을 보이면서 어떤 시너지가 나는지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장 회장은 지난해 M&A를 확대해 계열사를 15개까지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교원그룹에 적절한 M&A대상 중 하나다. 교원그룹의 사업 축은 교육분야로 상대적으로 정수기 등의 생활가전 분야의 매출은 아직 크지 않다. 만약 교원그룹이 웅진코웨이를 인수하면 단숨에 정수기 업계 1위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것.
다만 교원그룹 안팎에서는 현실적으로 웅진코웨이 인수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관측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교원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약 1조 400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거론되는 웅진코웨이의 매출만 1조원이 훌쩍 넘어간다”며 “보수적인 교원그룹 M&A를 감안했을 때 이처럼 큰 배팅을 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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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