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대형은행 골드만 삭스와 웰스파고가 서브프라임 모기지상품 판매와 관련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제소 경고를 받았다.
지난 28일 SEC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증권 관련 조사과정에서 JP모건을 비롯한 다수의 은행들에 ‘웰스 노티스(Wells Notice)’를 보냈다. 이날 골드만과 웰스 파고는 통보를 받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웰스노티스는 소송 제기에 앞서 대상이 될 업체에 해명 기회를 주는 사전통지서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발발 이후 미 규제당국은 은행들이 위기의 원인이 된 모기지 상품을 어떻게 투자자들에게 판매했는지에 관한 조사를 4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다.
지난주 SEC의 구조화 품 부서 특별 관계자 제이슨 안토니는 “SEC가 현재 이들 상품들이 갖는 근본적인 신용 취약성에 대한 정보를 은행들이 고지하지 못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골드만 삭스 역시 연례 금융보고서를 통해 관련 '웰스 노티스'를 받았음을 인정했고, “SEC에 답변서를 제출할 것이고 SEC 관계자와 대화를 나눌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