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이 그리스 구제금융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선반영됨에따라 향후 시장의 상승 모멘텀으로 부족할 것이란 전망을 제기했다.
권규백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2일 "그리스 구제금융협상의 타결영향은 증시에 선 반영됐다"며 "향후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3년 만기 장기대출(LTRO)과 유럽정상회담의 긍정적 결과 역시 호재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날 시장참여자들이 원하던 그리스 구제금융협상이 타결되었음에도 코스피는 긍정적
으로 반응하지 않았다. 최근 증시 움직임이 그리스 구제금융협상은 타결된다는 기대감에 상
승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증시가 상승하여 현재증시 레벨자체가 높기 때문에 과거처럼
호재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그리스 구제금융협상이 타결됐다고해서 그리스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3월 디폴트만 피한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전날 증시가 크게 반응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현재로서는 정상회담이나 장기대출에 대한 결과 역시 시장참여자들의 기대치에 충족되지 않을 경우 악재가 될 수 있다"며 "유가불안 등 단기적으로 증시조정을 유발할 수 있는 악재들도 존재해 증시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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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