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와 차익실현 매도세에 장 초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3% 내린 2004.93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와 유럽증시가 그리스발 우려에 혼조세를 보인데다 야간선물 시장 역시 소폭 하락하며 코스피지수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프로그램 매도세가 눈에 띈다. 프로그램 차익, 비차익거래는 각각 606억원, 8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47억원, 180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시장 방어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를 제외한 대부분이 내림세다. 철강금속과 운수창고, 화학, 은행, 운송장비, 증권업종 등이 1% 안팎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마찬가지다.
전날 신고가를 경신한 삼성전자는 1% 가량 하락하고 있으나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며 향후 낙폭 축소에 대한 기대감이 감지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3% 가까이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LG화학, S-OIL,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등이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날 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지수는 장중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1% 오른 538.5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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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