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부진했던 만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비용통제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만도는 전거래일보다 4000원, 2.36% 오른 17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틀째 오름세다.
임은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만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환율(110억원), 운송비(100억원), 인건비(60억원), 원자재 가격(100억원)이 동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시장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면서도 "지난해 4분기에 급증한 비용들은 역설적이게도 고성장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운송비 문제는 중국 주물공장 증설로 올해에는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이며 "원자재
가격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핵심부품 내재화로 원재료 부담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2년 연속 논란이 된 국내공장 인건비는 2010년 대비로는 감소추세"라며 "향후 한국생산 비중이 지난해 71%에서 2014년 50%로 낮아지면서 희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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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