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무디스로부터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강등당한 프랑스 정부가 재정적자 감축 노력과 더불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프랑수와 바루앵 프랑스 재무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프랑스 정부의 경제 정책은 장기적인 방안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정부는 경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치들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루앵 재무장관은 또한 복지 정책에 대한 개혁과 함께 고용 창출,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서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바루앵 장관은 무디스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프랑스 경제의 생산성과 다양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하면서, 등급 전망이 강등된 이유는 유로존이 직면한 위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무디스는 유로존 위기에 따른 충격을 감안해 프랑스의 'AAA' 최고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향후 강등 가능)'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그 외에도 무디스는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로존 6개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고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으며, 프랑스 외에도 영국과 오스트리아 등 'AAA' 등급 국가들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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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