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국내 증시가 단기적으로 조정장세를 보인 후 상승 랠리가 재개된다면 밸류에이션에 입각한 종목 선정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09년과 현재의 주식시장 상승세는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의 유동성확장 정책에서 기인했다는 점이 공통점"이라며 "2009년의 경우 미국 연준의 양적 완화 규모 확대가 상승 랠리의 시발점이 됐으며, 현재 상승랠리는 ECB 의 LTRO 로부터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연구원은 상승 추세 국면에 따른 특징에 주목했다.
그는 "상승 싸이클 초반 국면은 유동성 확장 수혜 업종과 기존 하락 구간에서의 낙폭 과대 업종이 우월한 퍼포먼스를 보였다"며 "상승 싸이클 중반 국면에서는 뚜렷한 주도 업종이 부각되지는 않지만,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종목들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대 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승 싸이클 후반부는 실질적인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라며 "이익 증가율 상위 업종들이 약진하는 모습이 특징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는 단기적인 조정 기간을 거칠 수 있는 가능성은 상존하는만큼 이후 중반으로 접어들 상승 국면을 고려해 종목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