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웅진코웨이를 매각하기로 한 웅진홀딩스에 대한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며 부정적 검토 대상에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웅진홀딩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를 유지했으며 매각 대상이 된 웅진코웨이의 경우 `A+ 안정적`에서 `A+ 점진적 관찰(Evolving)대상`으로 변경했다.
이는 웅진코웨이의 지분매각 이벤트가 완료될 경우 웅진홀딩스의 등급이 변경될 수 있고 웅진코웨이의 경우 향후 인수 주체에 따라 등급전망이 바뀔 수 있다는 의미다.
한기평 최재헌 수석연구원은 “웅진홀딩스는 보유 중인 웅진코웨이 지분 전량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각가치 극대화를 위하여 특수관계인 지분도 함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수석연구원은 “다만 웅진코웨의 화장품 사업부, 웅진코웨이의 자회사인 웅진케미칼은 매각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웅진코웨이 매각 추진에 따른 웅진홀딩스의 신용등급의 방향성은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등의 상대적 영향 정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웅진코웨이 매각에 따른 웅진홀딩스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재무적 측면
△웅진코웨이 매각에 따른 대규모 현금유입으로 인해 동사의 재무 부담이 크게 감소되는 점 △또한 이를 통해 극동건설의 정상화 및 태양광사업에 대한 사업역량 집중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점 등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판단.
◆사업적 측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주력 자회사 매각에 따른 사업포트폴리오의 약화 △사업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위험한 사업군의 비중 확대 등은 부정적인 영향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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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