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혼조세로 출발한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그리스 국채협상을 둘러싼 낙관론이 미국의 부진한 기업실적 및 경제지표와 팽팽히 맞선 가운데 미국 증시를 따라 혼조세로 출발한 아시아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호조세의 영향으로 상승 반전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중국 1월 제조업 PMI 지수가 예상치(49.6)를 웃도는 50.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자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826.79로 전날보다 24.28엔, 0.28% 오르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금융관련주들의 선전이 지수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스미토모 미츠이 트러스트 홀딩스가 4.2%, 미츠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이 2.6% 상승했다.
토시바는 0.9%, 혼다모터는 0.5% 올랐다.
한국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세에 힘입어 1970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5분 현재 1966.86으로 전날보다 11.07포인트, 0.55% 오르고 있다.
개별 종목으로는 LG전자가 1.7%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2992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해 2년째 적자행진을 기록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향곡선을 그리던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중국 시장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36분 현재 2302.75로 전날보다 10.07포인트, 0.44% 오르고 있다.
대만증시와 홍콩증시도 상승세다. 대만 항셍지수와 홍콩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36분 현재 각각 0.26%, 0.48% 상승 중이다.
홍콩시장에서는 유틸리티 관련주들의 선전이 자산관련주들의 하락을 상쇄하고 있다.
대만시장에서는 기술관련주들이 최근의 상승세를 마치고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일부 하락하고 있다.
혼하이가 0.6%, TSMC가 1.9%, 윈텍이 0.8% 내리고 있다.
은행과 보험 관련 주들은 상승세다. 차이나라이프가 6.0%, 푸본 파이낸셜이 3.0%, 메가증권이 3.7%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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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