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그리스는 민간 채권단과의 국채스왑 협상을 수일내 타결할 것이며 유럽연합(EU)/국제통화기금(IMF)와 진행중인 2차 구제금융 논의도 다음주 중반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가 27일(현지시간) 말했다.
파파데모스는 이날 찰스 달라라 국제금융협회(IIF) 회장이 이끄는 민간 채권협상단과의 회담 재개에 앞서 가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몇주간, 특히 지난 수일 사이에 협상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 며칠 사이에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
EU/IMF와 ECB 등 이른바 트로이카와의 2차 구제금융협상과 관련, 파파데모스는 1300억 유로 규모의 지원에 앞서 트로이카가 요구하는 경제개혁에 관한 합의 역시 조만간 도출될 것으로 확신했다.
그는 "트로이카와의 협상은 늦어도 다음 주 중반까지 종결될 것이며 그보다 빠르면 빨랐지 늦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자신했다.
파파데모스는 이어 지난해 그리스의 재정적자가 GDP의 9.5%로 2010년의 10.6%에 비해 낮아졌다며 "2013년에는 일부 완만한 경제성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스는 혹독한 임금삭감과 세금인상을 단행했으나 예상보다 심한 경기침체로 국제 채권단과 약속한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이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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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