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투입으로 자금 여유가 생긴 이탈리아 은행들이 단기물 매입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전날의 성공적인 단기물 입찰에 이어 이날 이탈리아 정부가 총 110억 유로 규모의 국채 낙찰에 성공하며, 월요일 장기국채 입찰을 앞두고 시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이날 6개월물 낙찰 수익률은 1.97%로 한달 전 입찰 때의 3.25%에서 크게 하락했다. 이는 작년 5월 이래 최저치이다.
26일 이탈리아는 스탠더드푸어스(S&P)의 신용등급 강등이래 최초로 국채 입찰을 실시했으며, 이날 입찰에서 수익률은 크게 하락하고 수요는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실시된 입찰에서 이탈리아는 80억 유로의 6개월물과 30억 유로의 12월 만기 일회성 국채를 낙찰했다고 밝혔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