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7일 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유로/달러와 연동된 가운데 최근 단기급락에 따른 피로감과 레벨 부담에 조정을 받았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상승한 1123.2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1120원대 초반에서는 레벨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0원 상승한 1125.00원 에서 출발해 고가 1125.90원, 저가 1121.30원을 기록했다.
역외에서는 달러화의 추가 하락을 기대하는 모습이지만 차익실현 매물도 출회되면서 팽팽하게 맞섰다.
장중에는 론스타 관련 뉴스가 전해지면서 론스타가 달러를 매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이날도 외국인들이 4660억원을 순매수 하며 연일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65포인트 0.39% 상승한 1964.84에서 마감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 딜러는 “원/달러는 전반적으로 유로화와 연동되고 있다”며 “수급상으로는 특이점은 없었지만 결제가 좀 더 우위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론스타 루머가 있었는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전제적인 수요라면 달러 매입 수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외환 딜러는 “추가 하락을 기대하는 역외 세력이 있었는데 1120원 초반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팽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1120원대 초중반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이면서 추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결제나 네고가 팽팽했다”며 “론스타가 달러를 산다는 소문은 있었지만 확인된 바는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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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