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영국의 소매판매가 강력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소매상점들이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려 가격을 대폭 할인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렸다는 풀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4분기에 영국 경제가 위축세를 면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돌고 있다.
다만 지난해 12월의 강력한 판매가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기에는 이를 뒷받침할 재료가 많지 않다는 분석이다.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월간 0.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1월의 0.5%(0.4%에서 수정됨) 감소에 비해 대폭 개선된 결과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간으로는 2.6% 증가하여 시장의 기대치인 2.4% 증가를 웃돌았으며 전월 수치인 0.4%(0.7%에서 수정됨)증가 또한 대폭 상회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수준으로 확인됐다.
연료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월간 0.6% 증가했고, 연율로는 1.7% 늘어났다. 지난 11월 수치인 월간 0.8% 감소 및 연율로 보합을 각각 상회하는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월간 0.7%, 연율로 1.7% 증가를 예상한 바 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