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탈 많은 메디포스트가 나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줄기세포치료제 시판허가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재료노출·경영진의 고점 매도·투자자들의 불신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일보다 1만6300원(8.67%) 6.33% 하락한 1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9일 메디포스트와 안트로젠이 개발한 `카티스템`과 `큐피스템`을 각각 줄기세포치료제 2, 3호로 허가했다. 메디포스트카티스템 의약품의 대략적인 허가 시점은 앞서 언론보도와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알려졌다. 발표 시점을 기다린 투자자들이 뉴스에 팔아치운 셈이다. 다만 예상 시점이 다가오자 투자자들이 앞서 팔아치운 것.
경영진이 최근 전고점 부근에서 회사 주식을 팔아치운 점도 투자자들의 팔자세를 부추졌다. 경영진의 자사 주식 매각은 고점 인식을 주는 이유에서다.
한편 메디포스트 경영진들은 줄기세포치료제 시판허가를 앞두고 대량의 주식을 팔아 이익을 실현한 것으로 드러났다. 황동진 사장과 오원일부사장 등은 최근 두달 새 6만여주의 주식을 팔아 약 104억원의 현금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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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