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대신증권은 20일 채권시장에서 제한적인 금리 변동과 소폭의 스티프닝 압력을 예상했다.
황수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외요인만 놓고 보면 금리 상승 압력이 다소 우세해 보인다”면서도 “캐리수요 유입이 전일로 마무리되고 25일이 지준일인 점을 감안할 때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부진할 가능성이 높아 금리 변동성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휴 동안 진행될 유로존 관련 이슈와 연휴 이후 국내 경기지표 둔화 여부에 대한 관심 속에 관망심리가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며 “20년물 입찰을 앞두고 최근 플래트닝 움직임이 소폭 되돌려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5만 2000건으로 전주대비 5만건 가까이 감소하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으로 미국, 독일, 영국 등의 국채 금리가 상승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전일에 비해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분석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 경기회복세가 매우 완만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은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간고용지표의 경우 마틴루터킹 휴일로 인해 다수의 주정부가 예측치를 제공하여 다음주 발표될 수정치와 차이가 클 수 있고 전주 수치가 40만건 이상으로 수정된 점을 감안할 때 미국 고용경기의 급반등 시그널로 받아들이기는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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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