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다음에 대해 올해 국내 광고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7일 "지난 4분기 영업실적이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올해에는 국내 광고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해 국내 광고시장이 총선, 대선, 런던올림픽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란 분석이다.
이어 정 연구원은 향후 다음의 모바일 사업과 신규 게임사업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모바일 분야에서 마이피플을 기반으로 15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며 "지난해 게임관련 매출액은 6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보이나 올해부터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다음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0%, 21.0% 증가한 4973억원, 1609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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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