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유럽발 호재로 1주일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보다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성공적인 국채입찰 소식에 주목하면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일본 시장 역시 강한 상승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장은 여전히 미국 기업들의 4/4분기 실적 시즌에 주목하며 불확실한 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13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500.02엔으로 전날보다 114.43엔, 1.36% 오른채 장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 역시 734.60포인트로 전날보다 7.45포인트, 1.02% 올랐다.
개별종목별로는 수출주들의 주도가 계속되고 있다. 유럽 국채 입찰이 순조롭게 진행돼 수출이 증진된 때문으로 보인다.
혼다 모터가 3.2%, 캐논이 2.8%, JGC는 4.7%, 코마추는 3.7% 올랐다.
반면 기린 홀딩스는 0.7% 빠졌다.
미즈호 투자증권의 사토 마사토시 수석 전략가는 "다음주 월요일 미국 증시가 휴장하고 실적발표도 이어질 전망이라 일본 시장이 당분간 불확실한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시장은 오는 16일 마틴 루터 킹의 날로 하루 휴장하며, 지난 9일 알코아를 시작으로 개막한 미국의 4/4분기 실적시즌이 13일 JP모건 등을 거치면서 본격화될 예정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