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영국의 산업생산이 석유 및 가스, 전기 생산이 급격히 줄어든 여파로 예상외 감소 현상을 보였다.
이에 따라 2011년 4/4분기 영국의 경제가 위축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을 강화하고 향후 경기침체 우려를 높였다.
영란은행(BOE)이 성장 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도입해야할 명분 또한 제공했다는 풀이다.
영국 통계청(ONS)은 11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6% 감소하여 전문가 예상치 0.0%를 밑돌았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도 3.1% 감소하며 전월인 10월 2.1%(수정치) 감소에 비해 악화, 예상치인 2.2% 감소 또한 하회했다.
한편 11월 제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줄어들며 0.9%(수정치) 감소한 10월에 비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는 0.1% 감소를 내다 본 전문가 예상치에는 못 미치는 결과다.
전년 대비로도 0.6% 감소하여 10월 0.1%(수정치)에 비해 크게 악화되며 0.5% 감소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또한 이는 2010년 1월 이후 첫번째 연간 기준 하락세로 확인됐다.
ONS는 지난해 11월 평소와 달리 온난한 날씨로 인해 석유 및 가스, 전기 생산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