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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지점장〕
▲여의도영업부 김해경 ▲명동영업부 허정수 ▲서여의도영업부 신홍섭 ▲인천국제공항 이병용 ▲거여동 이종현 ▲경안 박병일 ▲구월동 박성규 ▲대구 이용덕 ▲도곡PB 이경은 ▲마두역 이명규 ▲목동8단지 김정태 ▲무역센터 백동호 ▲부천중동 강용원 ▲삼성타운기업금융 허인 ▲서소문 권오강 ▲서여의도법인영업부 정상권 ▲서인천 이창근 ▲서초동 이상효 ▲성남하이테크밸리 이한응 ▲소공동 이재천 ▲송파 정태권 ▲수원 김동섭 ▲스타타워기업금융 김진형 ▲신자양 최익 ▲안산 문경호 ▲양평동 최병인 ▲여의도 최현규 ▲여의도법인영업부 위황 ▲오산운암 박기암 ▲용인 윤영춘 ▲유성 여양구 ▲일산 이치한 ▲장한평역 김운태 ▲종로중앙 변동호 ▲주엽역 김종찬 ▲진주 박은경 ▲청량리 심영권 ▲청주서 호인환 ▲평촌범계 최해규

〔부장〕
▲기획조정 이우열 ▲채널기획 박린삼 ▲사회협력지원 정현구 ▲개인영업추진 김철 ▲글로벌사업 김환국 ▲외환업무 엄완용 ▲신금융사업 강신주 ▲WM사업 문용술 ▲PB사업 김영길 ▲부동산서비스사업단 윤설희 ▲마케팅 한락환 ▲수신 정훈모 ▲제휴상품 김효종 ▲여신기획 한형구 ▲여신관리 김오순 ▲개인여신심사 이길성 ▲기업여신심사 오보열 ▲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이윤선 ▲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수영 ▲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이계성 ▲기업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주낙경 ▲증권대행 김종대 ▲정보개발 이철규 ▲인사 홍전기 ▲수탁업무 박지수 ▲비서실 정진섭 ▲영업감사 김희숭 ▲경영감사 이용곤

〔부점장 대우〕
▲기획조정본부 조사역 문영소 ▲비서실 조사역 전영만

〔해외지점장〕
▲쑤저우 김익주 ▲오클랜드 우치구 ▲호치민 임광훈 ▲하노이사무소 최관진

〔지점장〕
▲가락동 김쌍철 ▲가산디지털 김용호 ▲가야 윤영근 ▲가장동 김국연 ▲가좌동 정경섭 ▲갈산 홍종철 ▲강남타운 조상형 ▲강북 김승수 ▲개봉동 오의종 ▲거여역 조현기 ▲건대역 조재호 ▲검단 장인관 ▲계산동 이덕형 ▲계산역 유경민 ▲고덕역 신휘원 ▲공항동 소순태 ▲관악 황선준 ▲광명사거리 황득룡 ▲광화문역 최종근 ▲괴정동 고득영 ▲교하 김팔석 ▲구로남 송춘의 ▲구리 원종화 ▲구리역 전갑수 ▲구미 표진세 ▲구미역 김준훈 ▲구월북 김현성 ▲국토연구원 한삼수 ▲금암동 박경욱 ▲금천 이주억 ▲금촌중앙 신강환 ▲금호동 이제경 ▲길2동 이정목 ▲길음뉴타운 주만중 ▲김포 신현균 ▲김포서 나금철 ▲김해 김성언 ▲남가좌동 안영엽 ▲남동공단 강석창 ▲남부터미널 주현수 ▲남성역 류범규 ▲남양산 권형근 ▲남영동 신현석 ▲내외동 하덕윤 ▲노량진 김동욱 ▲노원동 안효영 ▲노은 홍재부 ▲녹산공단 윤경호 ▲논현동 허진 ▲달동 김이열 ▲답십리 김재덕 ▲당감동 길도원 ▲당산역 김승필 ▲당진 신동원 ▲대구3공단 오규원 ▲대덕테크노밸리 김석운 ▲대림동 김병기 ▲대방동 한동은 ▲대방로 양정순 ▲대연동 서영혁 ▲대전중부 양희대 ▲대청동 이용우 ▲대치북 윤영의 ▲대화역 박찬용 ▲도마동 나정업 ▲독립문 김남균 ▲독산홈플러스 이재술 ▲돈화문 노동환 ▲동대문패션타운 김종택 ▲동여의도 이기노 ▲동역삼 최병기 ▲동해 박상준 ▲두실역 조정제 ▲둔산갤러리아 임채능 ▲둔촌동 박혜경 ▲디지털밸리 최재만 ▲뚝섬역 조경복 ▲망우동 이문창 ▲망원역 구자정 ▲망포동 임동환 ▲매봉역 정연정 ▲명곡 정연모 ▲명동역 함영탁 ▲명일동 손탁원 ▲명일역 이훈식 ▲명학 이상배 ▲모래내 정규성 ▲묵동 김형오 ▲미금역 이정민 ▲방배역 유재천 ▲방이남 노영일 ▲방이동 박성범 ▲방화동 하철호 ▲백궁 김성문 ▲백마 김근식 ▲백석역 서종남 ▲범일동 정연호 ▲병점 장기호 ▲보문동 김범철 ▲본리동 김동현 ▲본오동 박상철 ▲봉은사로 김용진 ▲봉천동 원유훈 ▲부산중앙 이기원 ▲부산진 백동훈 ▲부송동 오재근 ▲부천상동 이진기 ▲부천홈플러스 민경두 ▲분당벤처타운 정동락 ▲분평동 김상규 ▲불광동 고택호 ▲사가정역 김태욱 ▲삼산 이용경 ▲삼성동 신덕순 ▲삼성역 김정노 ▲삼전남 김성모 ▲상무 정태원 ▲상암 박용호 ▲서강 김창곤 ▲서광주 김석진 ▲서교사거리 이영호 ▲서소문로 이헌석 ▲서염창 최행진 ▲서초2동 김석태 ▲서초남 정우범 ▲서현동 김태성 ▲서현역 박찬일 ▲석남동 지도연 ▲석촌동 차정환 ▲성남 김형표 ▲성남중앙로 박세범 ▲성동 이인호 ▲성산 신현영 ▲성산동 박종출 ▲성정동 이기세 ▲세검정 김정진 ▲센트럴시티 양원용 ▲소사 김상구 ▲속초 이동철 ▲송내역 함봉식 ▲송도 정영은 ▲송촌동 김용훈 ▲송탄 우제창 ▲송파개롱역 이동진 ▲송파역 조순옥 ▲수내역 한상돈 ▲수색 김명원 ▲수유서 강영호 ▲수지 이홍교 ▲수지신봉 송동섭 ▲순천 임용복 ▲숭의동 김정휴 ▲시지 김규동 ▲시화공단 김정권 ▲시흥 안현수 ▲시흥신천동 김능길 ▲신갈 박창수 ▲신기사거리 김한수 ▲신길동 조원상 ▲신당동 권혁조 ▲신도봉 이강준 ▲신림남부 박대용 ▲신림본동 이경석 ▲신림서 권오원 ▲신사중앙 강미란 ▲신암동 정재주 ▲신월동 고광래 ▲신제주 김시형 ▲신평화 김정태 ▲쌍문동 양병덕 ▲안산단원 김중철 ▲안양 김찬호 ▲안양1번가 최영관 ▲안양비산동 신연식 ▲압구정역 정선문 ▲야탑역 이진열 ▲양산 전병홍 ▲양재남 신선균 ▲양재동 염재현 ▲양천 백낙환 ▲양평 박정윤 ▲여서동 우광철 ▲여수 임성진 ▲여주 여치구 ▲역삼중앙 이중노 ▲연북로 문성삼 ▲연산동역 주봉환 ▲연신내 강익환 ▲연희동 김숙희 ▲염창역 국상호 ▲영등포 송화자 ▲영등포2가 박동수 ▲영등포로 장은배 ▲영등포하이테크 오세욱 ▲오광장 곽훈영 ▲오산 한영원 ▲오창 박희권 ▲옥련동 김정태 ▲온양 안동학 ▲올림픽 백강호 ▲용암 장희관 ▲용인대로 박용기 ▲용전동 김성수 ▲용현남 배성환 ▲우만동 한장동 ▲울산북 김재환 ▲울산신정 이상우 ▲원곡동 전명수 ▲원종동 김겸석 ▲원주 장용석 ▲원주단구 김상환 ▲월평동 임인묵 ▲월피동 김선희 ▲유천동 류지철 ▲은행동 이우환 ▲응암역 임석기 ▲의왕 하상호 ▲의정부 황계원 ▲이천 이국선 ▲인계동 이은걸 ▲인후동 한상견 ▲일산장항동 이영호 ▲자양중앙 김청겸 ▲잠실 한시근 ▲잠실남 최민호 ▲잠실역 조찬형 ▲잠실중앙 곽신근 ▲장산역 송석재 ▲장안동 권혁민 ▲장안북 김형권 ▲장유 최상국 ▲정림동 장세숙 ▲정왕동 김재완 ▲정읍 여현덕 ▲제주 김한백 ▲조치원 안길종 ▲죽전역 조영혁 ▲중곡동 이태임 ▲중동 김우천 ▲중촌동 문종렬 ▲중화동 안중엽 ▲진해 이상훈 ▲천호동 김용호 ▲청계 원종호 ▲청구역 김병욱 ▲청담동 김상만 ▲청담역 배용환 ▲청천동 이영하 ▲충무로역 장지인 ▲충주 장홍식 ▲코엑스 성채현 ▲테크노마트 류명선 ▲토곡 이호형 ▲통영 이상용 ▲퇴계로 석종순 ▲파장동 마재열 ▲판교역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권기인 ▲평촌남 문철웅 ▲포천 이형수 ▲하당 심상곤 ▲하안동 국재환 ▲학동역 이민숙 ▲한강로 김희철 ▲한티역 양희철 ▲해운대역 김봉화 ▲행당동 한미애 ▲행신동 김종범 ▲형곡동 박춘락 ▲혜화동 서충수 ▲호계동 박상환 ▲홍릉 김명래 ▲화곡본동 최근홍 ▲화서동 홍이식 ▲화성향남 이모행 ▲화양동 김대관 ▲화정 김동훈 ▲황금네거리 이응섭 ▲회룡역 이윤희 ▲후곡 윤일현 ▲흑석동 김재주 ▲LH 김상수

〔센터장〕
▲강남심사 강병훈 ▲대구PB 박성규 ▲대전콜 박정운 ▲대출실행 김진선 ▲명동스타PB 김성학 ▲목동PB 정영석 ▲양재PB 윤규호 ▲업무지원 최점룡 ▲여신관리집중 이종린 ▲이촌PB 장병훈 ▲일산PB 박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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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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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에 도전한 새 비만약 '에페' 가격은?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미약품의 국산 비만 신약 '에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86%를 장악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에 뛰어든다. 후발주자인 만큼 자체 생산을 통한 가격 경쟁력과 국내 환자 임상 데이터, 기존 병·의원 영업망을 앞세워 선발 제품 중심의 처방 시장을 파고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가격 이외의 경쟁력을 실제 처방 전환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와 장기간의 처방 경험을 쌓은 데다 대표 임상에서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제시했다. 에페가 연매출 1000억원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격에 민감한 신규 수요를 확보하는 동시에 기존 GLP-1 치료제 사용자의 선택까지 끌어와야 한다. 17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목표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허가 이후 연내 출시가 목표다. 한미약품 본사 전경 [사진=한미약품] ◆ 가격 경쟁력 갖췄지만…출시 이후 기존 제품 인하 변수 에페는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다. 약물이 체내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한 한미약품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 에페가 진입할 시장은 이미 선발주자 중심으로 2강 구도가 형성돼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24년 2426억원에서 지난해 8195억원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확대됐다. 이 중 위고비와 마운자로 판매액은 각각 4833억원, 2209억원으로 두 제품이 전체 시장의 약 86%를 차지했다. 후발주자인 에페가 내세운 무기는 가격이다. 한미약품은 최종 공급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업계와 증권가에서는 4주 투약 기준 10만원대 가격이 거론된다. 현재 위고비의 시작용량인 0.25㎎의 4주분 공급가는 21만6000원, 마운자로의 시작용량인 2.5㎎은 27만8000원 수준이다. 한미약품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체 생산체제가 있다. 회사는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에페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생산 의존도를 낮춰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가격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가격만으로 선발주자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비만치료제인 위고비는 마운자로의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해 용량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면서 시작용량 공급가를 기존 37만2000원에서 21만6000원으로 약 42% 낮췄다. 경쟁 제품 등장에 맞춰 선발주자가 가격을 조정한 전례가 있는 만큼 에페 출시 이후 추가 가격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만치료제의 핵심 경쟁력은 체중 감량 효과다. 한미약품이 공개한 에페 임상 3상 40주차 중간 결과에서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였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는 79.42%, 10% 이상은 49.46%, 15% 이상은 19.86%였다. 선발 제품들은 글로벌 임상에서 더 높은 체중 감소율을 제시했다. 위고비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1961명을 대상으로 한 STEP 1 임상에서 68주 투여 후 평균 체중이 14.9% 감소했다. 체중이 5% 이상 줄어든 환자는 86.4%, 10% 이상은 69.1%, 15% 이상은 50.5%였다. 마운자로는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 2539명을 대상으로 한 'SURMOUNT-1' 임상에서 72주 후 평균 체중 감소율이 5mg 투여군 15.0%, 10mg 19.5%, 15mg 20.9%로 나타났다. 15mg 투여군에서는 70.6%가 체중을 15% 이상 줄였고, 56.7%는 20% 이상 감량했다. 다만 에페와 위고비, 마운자로의 임상은 투약 기간과 대상 환자, 용량과 시험 설계 등이 달라 체중 감소율을 단순 비교해 우열을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 현재 공개된 에페의 임상 수치는 40주차 3상 중간 결과다.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로고 [사진=한미약품] ◆ 국내 환자 448명 임상으로 차별화, 브랜드·시장 경험은 숙제 이에 한미약품이 강조하는 에페의 차별점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확보한 임상 데이터다. 에페 임상 3상은 국내 성인 비만 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고비 역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환자 대상 임상을 진행했지만 에페는 3상 전체를 국내 비만 환자로 구성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환자로 구성된 임상을 통해 한국 진료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했다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운다. 다만 국내 환자 대상 임상이라는 사실 자체가 기존 치료제보다 높은 효능이나 안전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임상에서 체질량지수(BMI) 30㎏/㎡ 미만 여성 환자의 평균 체중은 12.20%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토대로 고도비만 환자뿐 아니라, 비만도가 낮거나 장기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까지 처방 수요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약품은 에페가 GLP-1 비만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구역과 구토 등 위장관계 이상반응이 기존 제품 대비 낮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구역과 구토는 비만치료제의 투약을 중단하게 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경험에 있어서는 선발주자의 우위가 뚜렷하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각각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라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제품으로, 해외에서 이미 대규모 판매와 처방 경험을 축적했다. 환자들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장기 데이터가 쌓였다는 점도 후발주자인 에페가 단기간에 따라잡기 어려운 부분이다. 반면 한미약품은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망과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영업망을 치료제 처방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가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할 변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미약품은 에페를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등 회사가 내세운 강점을 처방 확대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에페는 가격과 국내 환자 대상 임상 데이터에서 차별화 요소가 있지만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높은 인지도와 처방 경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후발주자인 만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의사와 환자의 선택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느냐가 시장 안착의 관건"이라고 봤다. sykim@newspim.com 2026-09-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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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일정 최소화 '18일 회견' 준비 몰두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17일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회견 준비에 몰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하고 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외교 일정으로 숨가쁘게 지냈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 일정을 18일로 정한 것도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하루 정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통상 목요일에 열던 수석보좌관회의도 없이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하는 일정만 소화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녁 기자회견에서 주택공급을 위해 재건축·재개발도 속도를 내야한다고 말했다. [사진=청와대]  ◆청와대 "국민이 궁금한 국정 현안, 진솔하게 소통할 것" 이 대통령은 비롤 사무총장 접견 외 나머지 시간은 회견 준비에 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참모들에게서 분야별 핵심 쟁점과 추진 방향을 보고받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거듭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은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다. 모두발언과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을 합쳐 90분가량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나눠 주제 제한 없이 진행하고 실시간 국민 댓글도 소개한다. 청와대는 회견 제목을 수식어 없이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으로 정했다. 회견장 배경막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를 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확고한 개혁 의지와 민생 최우선 국정 기조, 더 단단한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이 궁금해하고 듣고 싶어 하는 국정 현안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소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대체불가 대한민국'이 생중계되고 있다. 2026.06.08 kunjoo@newspim.com ◆연임·공소취소·파병 정치 현안에 부동산·증시 민생 현안 산적  회견의 관심은 산적한 현안에 이 대통령이 과연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인지다. 특히 공소 취소와 연임 헌법 개정(개헌) 논란은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작기소 특검법안'을 9월 중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특검에 공소취소 권한을 줄지가 핵심 쟁점이다. 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앞장서 주장했던 김승원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야권의 공세는 더 거세졌다.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언론의 질의도 예상된다. 용혜인 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사퇴했고 김승원 후보자는 '식약처 청탁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요청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 대미 투자 협상 관련 질문도 이 대통령에게는 고난도 문제다.  민생 현안으로는 부동산이 첫손에 꼽힌다. 정부는 취임 후 8·13 대책을 포함해 6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 가격이 지난해 2월 첫째 주부터 83주 연속 올랐다. 문재인 정부 시절 세운 최장 기록(85주)에 바짝 다가섰다. 강남 3구 집값은 약세로 돌아섰지만 수도권 중저가 아파트값이 오르고 전세 매물 품귀와 월세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책 효과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번엔 어떤 답 낼까 이 대통령이 앞서 일부 현안에 짧게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대체로 원론적 언급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연임 개헌 논란을 두고는 프랑스 국빈방문 중이던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대통령)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했다. 취임 초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이유를 설명하는 차원의 언급이었지만 연임 논란을 의식한 우회적 입장 표명이라는 해석이다.  공소 취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8일 진행한 취임 1주년 회견에서 "(조작기소 여부의) 진상 규명은 해야 한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당시 공소 취소 특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결론적으로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며 "최소한의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뭔가 문제는 있어 보인다. 주관적 판단은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이 꽤 많다"며 "잘못된 게 있으면 바로 잡고 없으면 그냥 놔두면 된다. 잘못됐으면 취소하고 잘못된 게 아니면 놔두는 것"이라고 했다. 사실상 공소가 잘못됐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는 취지의 설명이었다.  ◆여권에서도 "공소취소·연임 명확한 입장 내야" 목소리 강해   야권뿐 아니라 여권에서도 이 대통령이 민감한 현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자회견이 의미가 있으려면 그동안의 오만과 무능부터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부동산과 이란 파병 문제 등 모든 정책에서 국정 기조 대전환을 선언하고 국민이 납득할 분명한 답을 내놓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자회견은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정 현안을 두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공소 취소는 정무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이니 대통령이 언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권의 한 중진 의원은 "대통령이 연임 개헌이나 공소 취소와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향후 국정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6.08 [사진=청와대] ◆9주 연속 지지율 하락…추석 전 기자회견, 반등 할까  이번 기자회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지지율 반등의 분수령으로 꼽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공개한 9월 2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신문 의뢰, 7~11일,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9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33.8%였다. 부정평가는 63.3%로 처음 60%대에 올라섰다. 리얼미터는 외교 행보에도 개각 인선 논란과 호르무즈 파병 검토, 부동산 정책 불확실성이 겹친 데다 진보층과 20대 이탈이 더해진 것을 하락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2026 대한민국 신뢰도 조사'(시사IN 의뢰, 6~8일, 유선전화와 휴대전화 무작위 전화걸기 전화면접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이 정치인 중 2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통령은 2021년 이후 해당 조사에서 줄곧 가장 신뢰하는 정치인 1위였다. 올해 조사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게 1위를 내줬다.  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는 '신뢰한다' 35.9%, '불신한다' 50.4%였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51.2%, 불신한다는 응답이 34.1%였다. 신뢰와 불신의 국민 평가가 1년 만에 뒤집어졌다.  the13ook@newspim.com 2026-09-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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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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