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유로 출범은 상당히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하지만 유로존이라는 거대 프로젝트는 실패로 귀결됐다.
구제금융 펀드를 만드는데 더 이상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과거의 개별 통화를 어떻게 부활시킬 것인가를 고민할 때다.
유로존이 버티면 버틸수록 해당 지역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 더 깊은 상처와 손실을 입힐 뿐이다.
해체의 출발점은 그리스를 포함한 부채위기 국가가 아니라 유로존 내 선진국, 즉 독일이 되어야 한다."
로버트 바로(Robert Barro) 하버드대학 경제학 교수.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인 더 루프(In the Loop)'에 출연한 그는 유로존 부채위기를 진화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