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pim

속보

더보기

어린이 보험·태아 보험 무턱대고 가입하면 낭패

기사입력 : 2012년01월10일 18:00

최종수정 : 2012년01월11일 13:35

전문가 상담을 통해 꼼꼼하게 결정해야

 

아이들의 실내활동이 많은 요즘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소아/청소년 연령별 사망원인을 보면 질병사망 648명, 교통사고 259명, 익사사고 78명, 추락사고 58명이다. (통계청 2007년 사망원인) 어린이 재해사고 유형의 경우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시거, 맞거나 날카로운것에 찔리는 사고, 교통사고, 화상사고등이 상해 부분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소중한 자녀를 지켜주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자녀를 위해서 각종 사고 및 질병을 보장하는 아기보험 을 준비하는 방법도 현명한 방법이다.

 

어린이 보험 vs 태아 보험 차이점

태아 보험은 임신중에 가입해서 출생후 선천이상, 저체중아, 주산기질환 보장하며 자녀가 성인이 될 때 까지 암, 질병, 재해에 대해서 보장을 해준다.

어린이 보험은 출생이후에 가입하여 선천이상에 대해서는 보장을 제외하고 암, 질병, 재해에 대해서 종합으로 보장을 받게된다.

 

태아 보험 가입시기

생명사 임신 16주부터 가입가능하며, 손해사는 임신을 인지한때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태아등재란? 임신중에 가입 후 자녀가 출생하면 증권에 태아로 기입되어있는 부분을 다시 자녀이름, 주민번호를 바꾸는 것을 태아등재라 한다. 준비서류는 출생자녀의 주민번호등록등본이 필요하다.

 

보험비교사이트 관계자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서 어린이 태아 보험 추천상품 및 가격비교 안내 받아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순위를 안내 해주고 있으니 사은품에 현혹되지 말고 자녀를 위한 보장이 어떤게 좋은지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는게 좋은 방법이다라고 한다.

 

[태아 보험 가입요령]

○ 가입 시기는 임신부터 ~ 16 ~ 22주 사이에 기간을 잘 선택해서 가입을 해야 출생위험 담보를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 출생시 자녀의 선천성위험에 대해서 보장을 선택 가입한다. 예를들어 구순구개열(언청이-기형아검사시 확인하기 어려운 질병)로 인한 수술비, 입원비, 치료비 보장이 가능하다.

○ 출생후 저체중아 인큐베이터, 주산기질환 보장이 있는지 보장금액은 적정한지 확인한다.

○ 생명사 손해사을 같이 가입해야 장단점을 서로 보완해서 보장이 가능하다.

○ 태아 보험 = 출생시 위험보장 + 어린이 보험

 

[어린이 보험 가입요령]

○ 어린이에게 흔히 발생되는 각종 질병, 재해사고 등에 종합보장되는 보험을 선택한다.

○ 성장기질환에 발생되는 질병에 대해서 보장이 잘되는 상품을 가입한다.

○ 소아암, 백혈병 암보장 금액이 큰 상품으로 가입하면 어린이 암 보험을 따로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 환급형과 순수형의 가격의 많이 차이가 나면 순수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생명사 손해사 같이 가입해야 장단점을 서로 보완해서 보장이 가능하다.

○ 손해(화재)사 자녀배상책임을 꼭 가입하는게 좋다.

○ 보험기간이 100세, 80세만기로 보장이 되는 보험으로 선택한다.

○ 어린이 교육비 마련이 목적이라면 어린이 교육, 학자금, 어린이저축보험을 가입한다.

 

어린이 태아 보험 판매회사 동양생명, 신한생명, AIA생명, Kdb생명, 우리아비바생명,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동부화재, 한화손해보험, 그린손해보험, LIG손해보험 등이 있다.

 

보험금 청구는 어떻게 하나?

생명사, 손해사 청구 공통서류는 보험청구서, 수익자 통장사본, 신분증사본이며, 질병 사고에 따라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수술확인서, 사고확인서가 필요하며, 어린이화재보험의 경우 진료비계산서, 치료비영수증, 약국처방전 영수증 등이 필요하다. 생명사의 해당서류 원본으로 보험사의 우편발송이나 지점으로 청구가 가능하며, 손해사 어린이실비보험의 경우는 100만원 미만의 경우 팩스로 청구할 수가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원조 친명' 김영진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이 대통령도 김 의원의 쓴소리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경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고, 지난해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계속 '설탕'(감언이설)만 먹고 있다면 이빨이 다 썩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를 국회 취임식장으로 안내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이로 인해 둘 사이가 껄끄러워졌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그래도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진심으로 의지한 인물은 김 의원뿐"이라는 말이 돌았다. 김 의원은 중앙대를 졸업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이 대통령이 아끼는 중대 후배 중 하나로 내각 구성을 포함한 각종 인선 시나리오에 1순위로 회자된다. 운동권 출신으로 졸업 후 취업이 안 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이 취업을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그는 2017년 대선부터 이 대통령을 지원한 '원조 친명' 7인회(김영진·문진석·정성호 의원, 김병욱·김남국·이규민·임종성 전 의원) 중 한 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선대위 상황실장, 이번엔 정무실장을 맡아 '전략통'으로 활약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김 의원은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직을 맡을 때 그를 보좌했다. 1998년 국회 인턴을 시작으로 조세형 의원 비서, 조한천 의원 비서관, 김진표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국회의원 보좌진 외에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주로 당에서 근무하거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수원시 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첫 뱃지를 단 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던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대학 선배인 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해 '진짜 친명'으로 불린다. 2018년 당 전략기획위원장직을 맡아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었고, 2년 후에도 다시 한 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전략적 조언을 구하는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이재명 당대표 1기' 당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2016년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수원병에서 22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여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전략통으로,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흐름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야말로 김 의원과 이 대통령의 닮은 점이자 잘 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196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유신고와 중대 경영학과(86학번)를 졸업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23 09:01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