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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아큐픽스, HMD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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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아큐픽스는 LG전자에 주력 제품인 SG(Shutter Glasses 셔터글라스)방식 3D TV안경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 5월 LG전자로부터 SG 3D안경 공식 공급업체로 선정, 3D안경분야에서 아큐픽스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3년 연속 LG전자 SG방식 안경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2012년 FPR(Film Patterned Retarder: 편광필름방식 기본형 안경 공식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돼 FPR방식의 프리미엄형과 기본형을 동시 공급하게 됐다.

중국의 3DTV 방송실시에 따른 3D TV시장확대 전망과 3D영화 개봉 건수의 증가에 따라 LG전자의 3D안경 공식사업자인 아큐픽스의 공급 수량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큐픽스의 신규사업인 HMD는 안경이나 헬멧, 모자처럼 머리에 장착해 사용하는 휴대용 디스플레이 기기다. 미래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법한 독특한 콘셉트로 다른 사람보다 일찍 새로운 제품을 써보고 싶어하는 얼리어뎁터와 스마트기기 매니아층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 출시와 디지털 컨버전스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디스플레이의 개인화, 휴대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HMD의 가장 큰 특징은 휴대성이다. 언제 어디서나 TV없이도 대형화면으로 마음껏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일체형 이어폰을 통한 5.1채널의 서라운드 기술을 재현해 완전하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HMD는 지난 1963년 미국 매사추세스공대(MIT)의 인공지능공학 연구자 마빈 민스키(Mavin Minskey)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F영화의 소재로나 등장하는 기기였지만 최근 미국, 독일, 일본에서 실제 제품이 등장하면서 증강 및 가상현실을 구현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아큐픽스가 개발 완료한 3D HMD ‘I bud’는 올해 3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큐픽스 HMD는 안경형태로 4m거리에서 100인치 사이즈의 LCD고화질 대형화면을 구현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착용감이 뛰어나고 75g 초경량으로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852x480 고해상도로 오랜시간 착용해도 눈의 피로감이 덜하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 돼 스마트폰, PMP 등에 연결해 최장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D와 3D를 자유자재로 컨버팅 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3D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폰, DVD플레이어, 게임기 등 휴대기기와 손쉽게 호환되고 일체형 이어폰을 착용해 방해 받지 않으면서 조용히 영화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큐픽스의 HMD는 X-Box, 플레이스테이션 및 갤럭시폰과 연동가능하며 아이폰은 영상 출력을 위한 사용인증 절차를 진행중이다.

아큐픽스는 지난해 9월 3D HMD 시제품을 개발완료 하였으며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12’에서 처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9월 홍콩 상장 법인인 AV컨셉홀딩스와 3D HMD 해외 판권계약 체결해 3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3D HMD를 글로벌 시장에도 동시에 판매할 방침이다.

AV컨셉홀딩스는 연매출 4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현재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애플사의 아이폰 관련 제품들을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3D HM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HMD의 응용분야가 확대되는 추세다.

아큐픽스는 이러닝(e-learing) 전문기업 유비온(대표이사 임재환)과 업무제휴를 맺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HMD가 결합되는 스마트 U러닝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디지털 교육용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교육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4G LTE 서비스 본격화로 언제 어디서나 고속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 동영상 교육이 가능한 상황이 돼 고화질 대형 화면을 통한 학습 욕구도 늘어 갈 것으로 보인다.

HMD는 스마트폰 등 휴대용 단말기와 연동이 쉽고 초경량 제품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일체형 이어폰과 100인치 대형화면이 강의 집중도를 높여 학습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큐픽스는 스크린 사격 시뮬레이터 전문회사 (주)일렉콤(대표이사 정현영)과 업무제휴를 맺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공동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 양사는 HMD를 적용한 4D 사격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아큐픽스는 또 중 카메라 낚싯대를 개발, 미국 월마트 등 해외 진출에 성공한 피싱캠(대표이사 김무중)과 손잡고 HMD가 접목된 디지털 낚시 장비를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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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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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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