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는 관망세가 이어지며 2% 가량 하락했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이번주 증시에 1월효과를 비롯한 신년 랠리가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하는 모습이다.
증권사들은 역시나 개별 기업의 수익성 호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내외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한국타이어가 고른 관심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현대증권과 한화증권의 중복 추천을 받았다. 최근 불황기를 거치며 이익의 질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는 모습이다.
현대증권은 스마트폰 부문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4분기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를 추천했다. 한화증권 역시 시스템반도체 부문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20조원을 돌파할 것이란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대신증권과 SK증권의 주목을 받았다.
대신증권은 딜러 마진 고려시, 여전히 판가 인상의 여지가 높은데다 내년 상반기까지 원재료 투입단가가 하락할 경우 마진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한국타이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K증권 또한 견조한 수요와 가격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판가 인상이 추진되고 있는 것을 호재로 풀이했다. 고무가격 급락세가 이번 4분기부터 수익성으로 가시화 될 것이란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밖에 연말, 연초 성수기를 맞이한 종목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났다.
동양증권은 중국 등 신흥국 여행 증가로 여객수요가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을 추천했다. 3분기 대비 환율, 유가 안정세로 실적의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호재가 됐다.
현대증권은 같은 이유로 호텔신라를 주간 추천주로 선정했다. 외국인 입국자 수의 증가에 따른 수혜가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GKL을 주목했다. 해외 관광객 유입 증가로 내년, 안정적인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판단이다. 또한 카지노세 도입이 2년간 유예되며 이익모멘텀이 부각되는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편 현대차, LS산전, LG패션 등도 주간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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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