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리켐이 60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증설작업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리켐은 리튬2차전지 전해액 소재 원료(용매/첨가재)와 LCD 공정에 사용되는 에천트 소재 원료를 생산하는 IT소재 원료 생산 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LG화학, 솔브레인, 파낙스이텍, 제일모직 등 국내 메이저 전해액업체를 확보하고 있다.
28일 리켐에 따르면 현재는 생산설비의 증설작업을 완료해 본격 가동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중인 상태이다. 내년 1월 중순경 본격 가동을 시작해 점진적으로 가동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리켐 관계자는 "이번 생산설비 증설로 향후 생산규모는 기존 4000톤에서 1만톤으로 약 70% 증가하게 된다"며 "
1만톤 생산설비가 풀가동 될 경우 매출은 약 1160억원 규모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증설되는 설비중 200톤은 신사업인 전해질 생산 용도다. 이를 통해 리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해액 핵심소재 3가지(전해질, 용매, 첨가제) 모두를 생산하는 업체가 된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ESS 등으로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년 20~30%의 성장을 기록해왔던 만큼 내년에도 시장확대와 수익성 제고 등을 통해 그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전문가들도 일본 전해액 업체에 첨가제 공급승인이 완료된 상태로 내년에는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실적 안정성도 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조진호 SK증권 연구원은 "리켐의 오는 2012년 예상실적으로 매출은 올해대비 42%가 증가된 807억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2H11 Cell 업체의 대용량 폴리머 Lib 생산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폴리머 Lib용 첨가제 생산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수익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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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