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신증권은 28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전일 발표된 수송계약은 2012년~2013년에 약 1조3200억원으로 계약금액만으로 보면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2009년 12월에 현대자동차와 체결한 2010년~2011년 완성차 수송계약의 규모가 3560억이었으나, 2010년~2011년 완성차사업부문의 매출액이 1조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2009년에는 기아자동차와의 계약내용을 공시하지 않아 수송계약금액을 알수 없고, 그 외 완성차업체의 수송물량도 감안해야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결론적으로 전일 발표된 공시내용만으로 동사의 PCC사업부문의 매출액을 섣부르게 추정하기는 어려우나, 기존 예상치를 하회하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0,000원을 유지한다. 하지만 전일 발표된 현대 및 기아자동차와의 완성차 수송계약금액이 당사 및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여, 단기적으로 주가 조정 가능성이 높아 조정시 매수관점에서 접근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2012~2013년 현대,기아차와의 완성차 수송계약금액이 당사 예상을 하회함에 따라 2012년 K-IFRS(별도)기준 동사의 매출액 및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3.5%, 2.5% 하향한다. 실적 추정치 하향에도 동사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1)동사의 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2)Valuation적용시 추정EPS를 기존 12M Forward에서 2012년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전일 동사는 현대자동차와 약 7,520억원, 그리고 기아자동차와 약 5,780억원 규모의 완성차 수송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하였다. 이는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연간 완성차 수출물량의 약 40%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는 2008년 완성차 수송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하고 있으며, 전일 발표된 수송계약은 2012년~2013년에 약 1.32조원으로 계약금액만으로 보면 당사 및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것이다. 하지만 2009년 12월에 현대자동차와 체결한 2010년~2011년 완성차 수송계약의 규모가 3,560억이었으나, 2010년~11년 완성차사업부문의 매출액이 1.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이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2009년에는 기아자동차와의 계약내용을 공시하지 않아 수송계약금액을 알수 없고, 그 외 완성차업체의 수송물량도 감안해야한다. 결론적으로 전일 발표된 공시내용만으로 동사의 PCC사업부문의 매출액을 섣부르게 추정하기는 어려우나, 기존 예상치를 하회하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2012년 동사의 PCC사업부문의 매출 전망치를 기존 1.2조원에서 9천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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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